부산기독시민사회단체연합 박근혜게이트 시국선언문 부산기독시민연대 시국 선언문 - 예수의 이름으로, 박근혜와 최순실, 최태경의 퇴진을 명한다. 사탄아 물러가라! 박근혜 정부와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비리가 속속 드러나면서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절망에 이르렀다. ‘탄핵’, ‘하야’라는 말이 어린 학생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고 시국선언과 시위가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최순실은 공민왕 시대의 신돈이나 제정 러시아의 라스푸틴과 같이 국가 권력을 사유화했으나 봉건시대의 인물은 아니다. ‘국민이 주인’인 이 자랑스러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그 엽기적이며 무속적인 행태를 보여준바, 작금 한국의 민주주의는 봉건시대 군주국 수준에도 미치지 못함을 보여준 희대의 ‘비극이자 희극’인 사건이다. 이명박 정부는 물론이고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대선공약은 모두 파기되었고, .. 더보기 박근혜게이트 신라대학교 교수 시국 선언문 신라대학교 교수들의 시국선언문 “혼이 비정상”인 “나쁜 대통령”은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 우리 신라대학교 교수들은 국정 농단의 주역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준엄하게 요구한다. 박근혜 정부가 일으킨 총체적 난국은 요승과도 같은 비선 실세 최순실의 등장과 함께 그 실체를 명백히 드러냈다. 우리는 국민 모두를 허탈하고 참담한 상황에 빠뜨린 이 사태의 ‘몸통’이 권력을 사유화하고 남용한 박근혜 대통령 자신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더욱이 이 모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이제 박근혜 정부는 허울뿐인 내각교체 및 진정성 없는 면피성 대국민 사과를 통해 정권을 연장하려는 기만술마저 획책하고 있다. 그의 퇴진만이 난국 수습의 유일한 해법이다. 박근혜 정부 4년 동안 우리 사회는 독재와 유신의 시대로 회귀했다... 더보기 박근혜게이트 서울대 교수 시국 선언문 대통령과 집권당은 헌정 파괴의 책임을 져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세력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10월24일 박 대통령이 느닷없이 개헌을 발의한 날부터 우리는 언론을 통해 충격적인 소식을 듣기 시작했다. 소위 ‘비선 실세’로서 이미 각종 의혹 보도에 휩싸였던 최순실씨가 대통령의 주요 연설문, 국무회의 자료, 인사 결정 내용 등을 미리 받아 연설문을 사전에 수정하거나 인사에 간여(관여?)하는 등 국정에 깊숙이 개입한 증거들이 터져 나온 것이다. ‘문고리 3인방’이라는 청와대 비서관이 아무런 공직이 없는 최씨에게 중요한 국정 자료를 건넸다는 보도가 뒤따랐고 엉뚱한 인물들이 믿기 힘든 방식으로 국정을 농단했다는 증언이 줄을 잇고 있다. 우리..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