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강물교회 2014. 10월 12(2주일) 정기 예배 말씀 자료 (메신저 류의근)
제목: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 야곱의 일생에서 배우기-하나님의 은혜로운 간섭
본문: 창세기 27-36장
[초청]
이삭의 야곱 축복
-야곱을 에서로 변장시키는 리브가의 꼼수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사건
-이스라엘 건국 시조의 축복이 장자(형 에서)에게 돌아가지 않고 차남 (동생 야곱)에게 주 어짐(창 27:29)
-에서가 원한을 품음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
-헷 사람과 결혼한 에서와 달리, 야곱은 자기 친족 사람과 결혼하도록 (이삭도 동일한 방식 으로 리브가와 결혼) 하란에 있는 외삼촌 댁에 보냄: 야곱 피신을 야곱 신부를 하란 거주 친족에게 찾도록 하는 명분으로 포장하고 이를 이삭에게 권유하는 리브가의 꼼수로 실행됨 (창 28:3-4)
[환영]
야곱의 꿈
-하란 외삼촌댁으로 도망가는 도중 하나님을 꿈에서 만남(창 28:12-14)
-야곱이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아버지로서 이스라엘의 시조가 되는 약속을 이룰 때까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로 약속함(창28:15)
야곱의 반응
-하나님에 대해 개인적 실존적 각성을 가지는 사건: 야곱이 베델에서 갖게 된 비전(창 28:16-17)
-그 각성된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성소로 기념하고 서원함: 베델(하나님의 집이라는 뜻) “야곱은 이렇게 서원하였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고 제가 가는 이 길에서 저를 지켜 주시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고 제가 안전하게 저의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해 주시면 주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제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창 28:20-22)
야곱의 결혼
-야곱은 외삼촌 딸 라헬과 결혼하기로 하고 지참금을 7년간의 노동으로 지불하기로 계약함
-야곱이 라반에 사기 당함; 라반의 장녀 레아와 결혼하게 됨; 라헬(동생)을 레아(형)으로 속 임; 야곱(조카)이 라반(외삼촌)에게 속음
-라헬과 결혼하고 싶었던 욕망의 대가?; 에서를 속인 대가를 여기서 치름?
-다시 야곱이 라헬과 결혼하기 위해 7년을 일꾼으로 지내기로 함; 라헬과 결혼하고 싶었던 욕망을 계속 추구함
-라헬과 결혼한 후 가계와 살림을 세우기 위한 세 번째 7년을 라반의 일을 하는 것으로 보 냄(창 29:30)
야곱의 가정
-레아와의 자식: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딸 디나)-6명
-라헬과의 자식: 요셉, 벤냐민-2명
-라헬의 몸종 빌하와의 자식: 단, 납달리-2명
-레아의 몸종 실바와의 자식: 갓, 아셀-2명
[도전]
야곱의 가문의 영광
-12명의 아들을 가진 가장, 족장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짐
-20년간의 양치기로서 교미 기술을 터득해 적용하여 양을 대량 소유하는 가장으로 성공함
-가족과 남종과 여종과 낙타와 나귀를 소유한 대부자로 성장함
-라반의 아들들이 아버지 재산을 갈취했다고 비난하면서 야곱이 부자가 된 것을 시기함
-이 비난에 대해서 야곱은 장인 라반과의 대화에서 단호한 어조로 해명하고 당찬 모습과 족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줌(창 31:3-16)
-이 모든 일이 베델의 하나님이 그 동안 함께 하셨다는 야곱의 자신감에서 우러나옴
-라헬과 레아도 함께 아버지에게 자신 있게 말하는 야곱을 거들고 증거함
야곱의 귀향
-그러나 후환을 두려워한 야곱은 라반을 속이고 재산을 챙겨서 고향으로 도주함
-하나님이 라반에게 나타나서 해치지 말라고 경고하고 라반은 순종함
“내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이시며 이삭을 지켜 주신 두려운 분께서 저와 함께 계시지 않으셨으면 장인 어른께서는 저를 틀림없이 빈 손으로 돌려보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가 겪은 고난과 제가 한 수고를 몸소 살피시고 어젯밤에 장인 어른을 꾸짖으셨습니다.”(창 31:42)
야곱과 에서와의 재회와 화해
-귀향하는 길에 야곱이 에서에게 화해와 용서의 서신을 보냄
-이를 에서가 거부하자 야곱이 두려워함
-이 위기를 하나님에게 1차로 호소함
“야곱은 기도를 드렸다. 할아버지 아브라함을 보살펴주신 하나님, 아버지 이삭을 보살펴 부신 하나님, 고향 친족에게로 돌아가면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저에게 약속하신 주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에게 베푸신 이 모든 은총과 온갖 진실을 이 종은 감히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제가 이 요단강을 건널 때에 가진 것이라고는 지팡이 하나뿐이었습니다만 이제 저는 이처럼 두 무리나 이루었습니다. 부디 제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저를 건져 주십시오. 형이 와서 저를 치고 아내들과 자식들까지 죽일까 두렵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너에게 은혜을 베풀어서 너의 씨가 바다의 모래처럼 셀 수도 없이 많아지게 하겠다 하시지 않으셨습니까?”(창 32:9-12)
-이 위기를 하나님에게 2차로 호소함
“야곱은 홀로 남았는데 어떤 이가 나타나 야곱을 붙잡고 동이 틀 때까지 씨름을 하였다. 그가 날이 새려고 하니 놓아달라고 하였지만 야곱은 자기에게 축복해 주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다고 떼를 썼다. 네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겼으니 이제 네 이름은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다는 뜻)이다 하고 야곱을 축복하여 주었다.”(창 32:24-30) :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과 씨름하여 얻은 축복
-마침내 야곱을 거부한 에서가 야곱을 만나서 포용하고 용서함
딸 디나의 폭행 사건
-그후 야곱은 가나안 땅 세겜 성 근처에서 정주하고 있는데, 어느 날 디나가 가나안 사람 구경하러 밖에 갔다가 이웃 남자 세겜에게 강간 당해 야곱이 이 위기를 수습해야 되는 상황 발생
-이 문제로 가해자 세겜을 포함한 하몰 가문과 피해자 야곱 가문이 충돌하여 디나 오빠들 이 악랄하게 보복함
-이제 하몰 가족의 복수를 두려워하는 상황이 닥치자 하나님의 도피 명령대로 야곱과 그 가족은 베델로 안전하게 피신하고 추격에서 벗어남 “이제 우리는 이곳을 떠나 베델로 올라 간다. 거기에다가 나는 내가 고생할 때에 나의 간구를 들어주시고 내가 가는 길 어디에서나 나와 함께 다니면서 보살펴 주신 그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치고자 한다.”(창 35:3)
[참여]
1. 사기와 욕망과 속임으로 점철되어 있는 야곱의 파란만장한 중간 일생은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으로 계속된다.
2. 하나님이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개명한다.
3.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번영을 약속한다.
4. 야곱이 이스라엘의 아비가 된다.
5. 야곱에게서 왕들이 나온다
6. 아브라함(할아버지)과 이삭(아버지)에게 약속한 땅을 야곱과 그 자손에게 준다.
7. 20년전 하란으로 도망가던 도중 베델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약속(창 28:15)이 20년 뒤 가나안으로 귀향하던 도중 부분적으로 이루어졌고 앞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약속한다 “하나님이 그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복을 주셨다. 하나님은 그의 이름 을 이스라엘이라고 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너는 생육하고 번성할 것이다. 한 민족과 많은 갈래의 민족이 너에게서 나오고 너의 자손에게서 왕들이 나올 것이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너에게 주고 너의 자손에게도 주겠다.(창 35:9-12).
8. 야곱의 나머지 일생은 아들 요셉 이야기를 통해서 창세기 37-50장에 걸쳐 전개되어 있 다. 그 여생은 수월하지 않았고 역시 고단한 삶이었다. 그 기조는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알고 교제하고 가문의 대소사에서 구원의 기쁨과 여정을 연대기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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