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강물교회가 출범하다.
드디어 성서 부산 회원 중심으로 1년 가까이 월례적으로 예배를 드려오다가 교회 공동체로서 발돋음 하기 위해서 교회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름하여 풀꽃강물교회!!!!!!!!!!!!
풀꽃을 들풀과 같은 그리스도인 한 명 한 명을 이름하는 것이고 강물은 성령과 함께 강물처럼 움직이는 하늘의 성을 지시하는 표현입니다.
참석자 모두가 수 차례에 걸쳐서 제출한 이름의 자발적 철회와 후보 명의 수차례 선택과 배제 그리고 포용 마침내 수정과 첨가를 거쳐서 이재안 전도사의 최종 수정 제안으로 풀꽃강물교회라고 정해졌습니다. 짓고 보니 참으로 임기헌 대표의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사회로 한 마음으로 동참하여 성령의 움직임 아래 성령 하나님께서 그렇게 이름 지은 것으로 고백합니다. 출발이 성신과 함께 하였으니 완성도 그분이 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그분만을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고 확신합니다
다음 정기 예배때는 풀꽃강물교회가 어떤 모양의 교회이기를 바라는지 참석자 풀꽃 한명 한명의 바람과 소신과 요구 등을 논의하고 수렴해서 교회상을 지어가고자 합니다. 이 역시 성령의 흐름 속에서 꼴 지어지기를 원합니다. 아울러, 교회 로고도 만들고 교회 출범 선언문도 작성하고 사역별 담당자도 정해야 할 것입니다. 또 작명 기념 예배겸 10월 정기 예배는 일정상 변동이 생겨 10/20일 5시로 하며 10/27일에는 왕길지기념관에서 종교개혁기념 포럼에 회원들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정기예배일을 일주일 앞당겼으며 11/3일에는 시청 앞 고리 단식 40일 릴레이 기도회에 참석하여 핵없는 생명 평화세상을 위한 현장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물론 이 일정은 회원들의 사정에 의해서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대략적인 일정을 알리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만세, 성령님 만세, 예수님 만세, 할렐루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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